남영동대공분식#민주화운동기념관#박종철#국가폭력#민주주의역사#6월항쟁#서울가볼만한곳#정책소식#인권교육#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1 고문의 공간에서 민주주의의 교육장으로: 남영동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19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불렸던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재탄생합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추진해온 리모델링 작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6월 10일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 개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곳은 1976년 '국제해양연구소'라는 위장 간판 아래 세워졌으며, 이후 400명이 넘는 민주화 인사들이 불법 구금과 고문을 당한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은 ‘서울의 아우슈비츠’라는 별칭으로도 불렸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전국의 대공분실 중 유일하게 원형이 보존된 장소로, 이번 기념관 개관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개관과 관련된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념관 구성: 과거와 현재를 잇는.. 2025. 5. 21. 이전 1 다음